여름휴가 시즌입니다. 국내 여행이나 해외여행 갈 시 비행기를 이용할 분이라면 떠나기 전 국토교통부가 소개하는 공항 이용 팁이 있습니다. 편리하고 알차게 공항 이용하는 방법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여권을 집에 두고 왔다면 긴급 여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여권을 비행기 탑승을 눈앞에 두고 깜빡하고 집에서 가지고 오지 않았다면, 당황하지 말고 긴급 여권을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여권을 두고 왔거나, 여권 만료 기간이 6개월 이하이면 인천공항 내 여권민원센터에서 긴급여권을 발급받아볼 수 있습니다. 90분 안에 여권민원센터를 방문하면 새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무거운 캐리어는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공항에서 진행되고 있는 탑승수속을 미리 받을 수 있는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하면 공항까지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갈 일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탑승수속은 물론 수하물 위탁, 출국심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수속을 도심공항터미널에서 미리 진행하므로 공항에 도착하면 보안 검색과 짧은 도심공항 이용자 전용 출국심사대 여권 스캔만 받으면 됩니다.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캐리어를 수하물로 미리 부치면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공항철도 서울역 지하 2층에서 도심공항터미널은 이용 가능합니다.
▣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은 택배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항공기 내에서 휘발유, 페인트, 라이터와 같은 인화성 물질, 소화기, 에어로졸(살충제), 리튬 배터리 장착 전자기기, 100ml가 넘는 액체류, 셀카봉 등은 반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간혹 모르고 타는 경우도 있는데, 보안검색대에서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이 발견되면 폐기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혹시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소지 시에는, 공항 보관 또는 택배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여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기내 반입 금지 물품 보관 및 택배 배송 서비스는 출국장 전용 접수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 수화물 캐리어 파손 시에는 신고는 이렇게 하면 됩니다.
종종 수화물로 캐리어가 분실, 파손되는 일이 있기도 합니다. 혹시 여행할 시 수화물로 맡겼던 캐리어가 파손되었을 시에는 여러 각도고 증거 사진을 찍은 후 항공사 직원에게 바로 신고하면 됩니다.
이때, 보딩패스에 붙여주는 위탁수하물표가 필요한만큼 짐을 온전히 찾기 전까지 위탁수하물표를 잘 보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하물 분실 신고소에 파손, 분실된 캐리어는 찾아가 신고하면 됩니다.
▣ 자동출입국심사로 빠르게 심사 통과할 수 있습니다.
인산인해를 이루는 공항에서 출입국심사를 보다 편하고 빠르게 이용하려면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하여 통과할 수 있습니다.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자동출입국 심사를 사전등록 없이 받아볼 수 있습니다. 자동출입국심사는 인천 제1여객 터미널 3층 H체크인 카운터 맞은편과 인천 제2여객터미널 2층 출입국 서비스센터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단, 만 7 ~ 18세의 경우 사전 등록 후 이용가능합니다.
공항 팁을 유용하게 이용하시어 즐거운 여행 보내시기 바랍니다.
< 오산시청 사이트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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