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 상담전화가 기존의 4자리 번호 '1393' 에서 기억하기 쉬운 세 자리 번호인 '109' 로 통합되어 운영됩니다. 이는 대통력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함께 추진한 것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상담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운영입니다.
통합된 '109' 번호는 2024년 1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 통합번호 '109' 의 의미
▶ 1 - 한 명의 생명도
▶ 0 - 자살 zero
▶ 9 - 구하자
통합번호 '109' 는 119와 같이 자살을 구조가 필요한 긴급한 상황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며, 한 명의 생명도 소중히 여겨 자살을 예방하고 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번호 통합과 의미 부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상담전화를 이용하고,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자살예방 상담번호 '1393' 에서 2024년 1월부터 '109' 로 개편
현재 운영 중인 자살예방 상담번호 '1393' 은 전문적인 전화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나, 인지도가 낮고 상담사 부족 등의 문제가 있어왔습니다. 이에 따라 정신건강 상담전화, 청소년 상담전화 등을 함께 홍보해 왔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19 이후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자살률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자살예방 상담번호를 '109'로 통합하고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통합된 '109' 번호는 보다 쉽게 기억할 수 있고, 긴급성을 담은 번호로, 이를 통해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상담 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 자살예방 상담 '109' 운영 방안
자살예방 상담전화 통합번호 '109' 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자살예방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계획하에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상담전화를 이용하고,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으므로 기대됩니다.
2024년에 예상되는 통합번호 '109' 운영의 수요 증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상담원 확충, 야간과 새벽 등 취약 시간대 집중 인력 배치, 상담원의 장기근속 유도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응대율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부 장관은 자살예방 상담 통합번호가 조속한 시일 내에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시스템 전환, 인력 환충 등 필요한 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자살을 예방하는 데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효과적인 상담전화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집중 안내하고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자살 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경우 상담전화를 이용하여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보건복지부 사이트 참조 " 내년부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로 통합 운영 " | 보건복지부 (mohw.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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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내년부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로 통합 운영 등록일 : 2023-10-23 조회수 : 635 담당자 : 정호진 담당부서 : 자살예방정책과 내년부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로 통합 운영 - 기존 4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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