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시민안전보험 총정리: 누구에게, 어떤 보장이 되는가?

시민 누구나 자동 가입되는 보험, 어떤 혜택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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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마련한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사고로 인해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이 보험의 혜택과 조건을 정리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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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 가입되는 시민안전보험의 대상과 조건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다면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됩니다.
등록외국인도 포함되며, 타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됩니다.
보험 기간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로 1년간 유지됩니다.
보험료는 전액 부천시가 부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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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보장 항목 및 최대 보장금액 요약

보장 항목 최대 보장금액 주요 제외 조건

자연재해 사망	2,000만원	15세 미만 제외
사회재난 사망	2,000만원	감염병 제외
폭발·화재·붕괴 사고	1,500만원	15세 미만 제외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1,500만원	15세 미만 제외
가스 사고	1,500만원	15세 미만 제외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1,500만원	12세 이하 아동만 해당
개물림 사고 치료비	30만원	응급실 내원 시만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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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미만이 사망 시 보장 제외되는 이유는?

보험법상 15세 미만자, 심신상실자, 심신박약자의 사망을 보험사고로 인정할 수 없도록 명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이 연령대의 사망은 보장 항목에서 제외되며, 보험 가입도 무효로 간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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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사고로 인한 부상도 보장됩니다

만 12세 이하 아동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사고로 다친 경우,
부상등급표 1~5급에 해당하는 부상이라면 최대 1,500만 원까지 치료비가 지원됩니다.
경미한 접촉사고가 아닌 실질적인 충돌이나 차량 사고여야 하며, 스쿨존 관련 규정을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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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화재, 붕괴 사고는 어디까지 포함되나?

단순 화재는 물론, 화염·폭음이 동반된 폭발, 건물 붕괴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해도 포함됩니다.
단, 고의로 인한 사고나 신고되지 않은 사고는 보장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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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사고와 일상 속 보장범위

지하철, 기차, 버스, 여객선 등에서의 사고는 물론, 대중교통 이용 중 승강장이나 환승 중 발생한 사고도 포함됩니다.
단, 렌터카나 전세버스는 제외됩니다.
운행 중 피공제자가 해당 사고로 인한 경우 보험금 지급 대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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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물림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을까?

모든 종류의 개에게 물려 응급실에 내원한 경우, 종류와 상관없이 30만 원 한도로 치료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일반 진료가 아닌 응급실 내원 시에만 적용되며, 진단서 및 응급기록 제출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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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청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사고 발생 후 3년 이내에 보험금 청구가 가능합니다.
문의는 1577-5939(한국지방행정공제회) 또는 부천시 콜센터(032-320-3000), 부천시 재난안전과(032-625-4026)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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