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부터 가족 돌봄까지, 왜 지금 '치매안심센터'가 필요한가?
국내 치매환자가 2025년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치매는 더 이상 노년층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경기도는 도내 46개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 예방부터 진단, 치료, 가족 지원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됩니다.
인지 저하 의심되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무료 치매검사
경기도에 거주하는 도민이라면 무료로 치매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선별검사 후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협약병원을 통해 정밀 진단검사와 감별검사까지 받을 수 있으며
관련 검사비도 일부 지원됩니다.
핵심: 경제적 부담 없이 조기진단을 통해 치매 예방과 조기 개입이 가능합니다.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 '쉼표'를 선물합니다
치매는 환자만의 질병이 아닙니다.
가족의 정서적·신체적 고통도 함께합니다.
경기도 치매안심센터는 다음과 같은 맞춤형 가족 돌봄 지원을 제공합니다.
지원 항목 주요 내용
치매환자쉼터 | 낮 시간 동안 치매환자를 안전하게 돌봄 |
조호물품 지원 | 기저귀 등 환자 돌봄 물품 무상 지원 |
가족교실 및 힐링 프로그램 | 가족의 심리 지원과 치유 프로그램 운영 |
치매가족 안심휴가 | 환자 10일 돌봄 시 최대 30만 원 비용 지원 |
핵심: 치매가족에게도 ‘돌봄의 쉼표’가 필요한 순간이 있습니다.
예방이 가장 강력한 무기, 치매예방교실 운영 중
아직 진단받지 않은 도민도 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두뇌 활동을 자극하는 인지강화 프로그램과 건강생활 실천 교육이 진행됩니다.
"조기개입과 예방은 치매를 늦추는 가장 강력한 수단입니다."
소득에 관계없이 더 많은 이에게 혜택이 돌아갑니다
2025년부터는 감별검사 비용(최대 11만 원) 지원이 소득 기준 없이 제공됩니다.
또한, 치매치료비 지원 기준이 중위소득 140% 이하까지 확대되어
더 많은 가족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변경 항목 2024년 기준 2025년 이후 변경사항
감별검사 비용 지원 | 소득 기준 존재 | 소득 기준 폐지 |
치료비 지원 | 중위소득 120% 이하 | 중위소득 140% 이하로 확대 |
중요: 보다 포용적인 정책으로, 경제적 사각지대를 최소화합니다.
실제 현장에서 800여 명의 전문가가 함께합니다
경기도는 1개 광역치매센터와 46개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800명이 넘는 전문 인력이 현장에서 도민을 직접 만나고 있습니다.
상담부터 진단, 예방교육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찾는 것만으로도 이미 절반은 예방한 셈입니다."
전화 한 통이면 OK, 쉽게 연결되는 치매 상담
치매에 대한 정보나 상담이 필요하다면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 또는 가까운 지역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치매 원인, 증상, 예방법 등 안내, 상담 제공
gyeonggi.nid.or.kr
빠르고 친절한 안내는 물론, 센터 방문 예약도 가능하니
망설이지 마시고 한 번의 전화로 시작해 보세요.
경기도의 목표는 ‘존엄한 노년’입니다
경기도는 치매환자와 가족 모두가 지역사회 안에서 존엄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정책과 시스템을 끊임없이 개선하고 있습니다.
치매는 혼자 감당해야 할 질병이 아닙니다.
경기도가 함께하겠습니다.
치매 관련 상담은 어디로?
- 치매상담콜센터 1899-9988
- 경기도 보건의료정책과 031-8008-5261
- 지역별 치매안심센터(46개소 운영 중)
'정보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의정부시민이라면 자동으로 가입되는 생활안전보험 총정리 (0) | 2025.05.18 |
---|---|
70세 이상 면허 반납 어르신, 20만원 교통카드 혜택 확대 (0) | 2025.05.17 |
경상남도 무료법률상담 알아보기 (0) | 2025.05.15 |
2025 조기 대선, 시민참여로 만드는 공정한 선거 관리 활동 (0) | 2025.05.15 |
경상남도 무료법률 상담기관 알아보기 (0) | 2025.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