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모넬라균, 어떻게 감염되고 어떤 증상을 유발하나요?
최근 급식 빵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 사건으로 살모넬라균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은 살모넬라균이 빠르게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므로 더욱 철저한 위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살모넬라균 감염의 원인부터 주요 증상, 그리고 확실한 예방법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정리해 드립니다.
살모넬라균, 어디서 감염되나요?
살모넬라균은 주로 동물의 장내에 서식하며, 감염된 고기, 달걀, 해산물 등을 통해 인체로 전파됩니다.
특히 덜 익힌 육류나 상온에 오래 방치된 음식이 주된 감염 경로입니다.
또한 오염된 조리기구나 손을 통한 교차 오염 역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염 시 나타나는 주요 증상
살모넬라균에 감염되면 보통 6시간에서 72시간 이내에 증상이 발현되며,
복통, 구토, 설사, 발열 등이 나타납니다.
심할 경우 탈수나 패혈증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살모넬라균, 치명적인 가요?
대부분은 5~7일 이내 자연 치유되지만,
노약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합병증 위험이 있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소아의 경우 탈수로 인한 사망 가능성도 있으니 빠른 대처가 필수입니다.
감염을 예방하는 올바른 조리 습관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예방법은 '충분한 익힘'입니다.
육류와 달걀은 내부까지 완전히 익혀야 하며,
특히 달걀은 깨지지 않은 신선한 제품을 냉장 보관 후 사용해야 합니다.
식품 종류 | 조리 온도 | 조리 시간 |
가금류/소고기 | 70℃ 이상 | 1~2분 이상 |
달걀 | 60℃ 이상 | 10분 이상 |
위생 수칙을 지키는 손 씻기의 중요성
살모넬라균은 대변-구강 경로로도 감염되므로 손 씻기가 매우 중요합니다.
외출 후, 화장실 이용 후, 음식 조리 전후엔 반드시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합니다.
손 씻기 시점 | 필요한 이유 |
외출 후 | 외부 세균 제거 |
조리 전/후 | 교차 오염 방지 |
화장실 이용 후 | 병원균 전파 차단 |
교차 오염, 이렇게 막으세요
조리도구는 식재료별로 구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고기용 도마와 채소용 도마는 반드시 분리하고
사용 후에는 뜨거운 물로 세척 및 소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여름철음식 보관, 이것만은 지키자
조리된 음식은 실온에 두지 말고 2시간 이내에 냉장 보관해야 하며,
재가열 시에는 중심까지 70℃ 이상 가열해야 안전합니다.
아울러 물은 끓여서 마시고, 생수병도 유통기한을 꼭 확인하세요.
예방이 최선! 여름철 건강한 식습관 실천법
깨끗한 손 씻기, 식재료의 철저한 세척, 적절한 보관 온도 유지,
이 모든 것이 살모넬라균 감염을 막는 지름길입니다.
여름철엔 더욱 청결한 식생활을 실천해 건강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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