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수속을 가볍게, 도심에서 짐 맡기는 '이지드랍'이 대세다!

짐 걱정 없이 여행하는 방법, 이지드랍으로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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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가기 전 커다란 캐리어를 끌며 걷는 건 생각보다 고된 일입니다. 체크인 전에 짐을 맡기지도 못한 채 화장실을 가거나 간단한 음료를 사는 것도 불편하셨다면, 이제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지드랍은 도심 한복판에서 수하물을 미리 위탁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공항에 빈손으로 가는 여행, 이제 현실이 됩니다. 이 글에서는 이지드랍의 개념부터 실제 위치, 이용 가능 항공사, 할인 혜택까지 모두 소개드립니다.

 

공항 짐 부칠 땐 이지드랍 빠르고 가볍게 출국

 

 

이지드랍이란 무엇인가요?

이지드랍은 공항이 아닌 서울 시내 호텔이나 지하철역 인근 키오스크를 통해
수하물을 미리 위탁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체크인 카운터를 통하지 않아도
탑승권 발급이 가능하며, 공항에서는 보안검색 후 곧장 출국장으로 향할 수 있죠.
특히 무거운 짐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여행자들에게 각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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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이지드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까?

현재 이지드랍은 서울과 인천의 주요 거점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역	지점명	위치 안내
홍대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호텔	홍대입구역 인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공항 근처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공항 근처
명동	Luggage Less	명동역 9번 출구 인근
삼성	한국도심공항	삼성역 5번 출구, 도보 10분

삼성역점은 가장 최근(5월 29일)에 개장한 지점으로,
새롭게 주목받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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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항공사 이용객이 사용할 수 있나요?

현재 이지드랍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다음 항공사에 한해 이용이 가능합니다.
즉, 해당 항공사의 국제선 항공권을 보유한 승객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을 참고하세요.

이용 가능 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이용 조건은 변동될 수 있으니 출국 전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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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서비스 이용 방법은?

이지드랍 키오스크에 방문하여 짐을 위탁하면, 탑승권까지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후 공항에서는 별도 체크인 절차 없이 출국장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죠.
특히 '빠른 출국 서비스'가 도입되면, 전용 통로를 통해
공항 수속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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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삼성역 신규 지점은 8월 31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입니다.
요금 할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용 유형	기존 요금	할인 요금
일반 고객	35,000원	25,000원
2인 이상 가족	35,000원	20,000원
생일 고객 (6~8월)	35,000원	17,500원

생일이 여름철인 분들은 절반 가격에 이용 가능하니 특히 주목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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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홈투홈' 서비스까지?

국내 도심 거점에서 출국 전 수하물 위탁뿐 아니라,
앞으로는 해외 현지 숙소까지 짐을 바로 전달하는
홈투홈 서비스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여행 동선을 더욱 간소화하며,
짐 걱정을 완전히 없애주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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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공항의 새로운 트렌드, '공항 밖 수속'

이지드랍은 단순한 짐 위탁 서비스를 넘어
"공항 밖 수속"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도 권역별 서비스 확대와 홈드랍 도입을 추진하고 있어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손쉽게 이지드랍을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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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드랍

공항 짐 부칠 땐 이지드랍! 빠르고 가볍게 출국하자 [정책기자단]